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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 메인] 강남역 CGV EP.04 쇼핑몰 재수색(시즌1)

by 야파_J

 

이세하 메인스토리 일부

"혹시 3년 전 차원종 습격 사건은 그 B급 차원종의 소행일까요?"

"어느 정도 영향은 있었겠지. 녀석은 출현한 뒤로 지속적으로 하위 차원종을 소환했을 테니까. 하지만 아직 의문은 남아 있어. 다른 차원종들이야 그 녀석이 소환했다고 하더라도… 그 녀석 자신은 대체 어떻게 시간의 광장에 나타난 걸까? 그리고 지난 3년 간 잠잠하던 녀석이 왜 이제 와서 다시 나타났는지도 의문이야."

"마치 우리가 오길 기다렸던 것 같네요."

"그러게 말이야… 일단은 조금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아. 네가 한 번 더 수고해 줬으면 해. 시간의 광장 중심부인, 파괴된 쇼핑몰도 한 번 조사를 해 줘."

"파괴된 쇼핑몰이죠? 씨… 오늘 공대 돌기로 했었는데. 누나가 진정한 공대 파괴자군요."

"다녀왔구나. 수고 많았어. 그래서… 뭔가 찾아낸 건 있었니?"

"특별할 건 없었어요. 차원종이 많긴 했지만."

"그래? 소득은 없었구나… 아무튼 수고했어. 이걸로 기본 훈련 시간은 모두 채웠으니까, 소득이 없었다고 너무 상심하지는 마."

"긴급 상황이야! 네가 다녀온 지역에서 민간인이 개인 핸드폰으로 구조 요청을 해왔어! 무허가로 혼자 들어갔다가 안에 갇힌 모양이야!"

"…네? 민간인이 왜 그런 곳에 들어간 거죠? 거긴 봉쇄된 지역이잖아요?"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아무튼 어서 현장으로 출동해 줘!"

 

"아, 인사가 늦었군요. 저는 벌처스의 한기남이라고 합니다. 벌처스는 유니온과 협약을 맺은 장비 개발업체입니다. 죽은 차원종의 잔해를 입수해 새 위상 장비를 개발하고, 그것을 여러분들께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일이죠. 하핫, 물론 돈은 내셔야 하죠.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이니까요."

"벌처스의 한기남 아저씨군요? 왜 그런 위험한 곳에 혼자 들어가신 거죠?"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저희가 차원종의 잔해로 장비를 개발한다고요. 그래서 들어간 겁니다. 여러분들의 팀이 그곳에서 차원종을 제거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요. 잘 하면 한 몫 벌겠다 싶었죠."

"아무리 그래도 그런 위험한 곳에 들어가시는 건 좀…"

 

 

이슬비 메인스토리 일부

"저, 이건 가정입니다만. 해당 개채가 3년 전의 사건을 일으킨 원흉일까요?"

"어느 정도 영향은 있었겠지. 녀석은 출현한 뒤로 지속적으로 하위 차원종을 소환했을 테니까. 하지만 아직 의문은 남아 있어. 다른 차원종들이야 그 녀석이 소환했다고 하더라도… 그 녀석 자신은 대체 어떻게 시간의 광장에 나타난 걸까? 그리고 지난 3년 간 잠잠하던 녀석이 왜 이제 와서 다시 나타났는지도 의문이야."

"새로운 단서가 새로운 의문을 낳네요. 마치 추리 드라마를 보는 것 같네요."

"그러게 말이야… 일단은 조금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아. 네가 한 번 더 수고해 줬으면 해. 시간의 광장 중심부인, 파괴된 쇼핑몰도 한 번 조사를 해 줘."

"파괴된 쇼핑몰이군요. 알겠습니다. 어쩐지… 탐정이라도 된 기분이네요."

"다녀왔구나. 수고 많았어. 그래서… 뭔가 찾아낸 건 있었니?"

"많은 개체수의 차원종을 확인하긴 했지만, 그 밖에 알아낸 사항은 없습니다."

"그래? 소득은 없었구나… 아무튼 수고했어. 이걸로 기본 훈련 시간은 모두 채웠으니까, 소득이 없었다고 너무 상심하지는 마."

"긴급 상황이야! 네가 다녀온 지역에서 민간인이 개인 핸드폰으로 구조 요청을 해왔어! 무허가로 혼자 들어갔다가 안에 갇힌 모양이야!"

"통제 구역에 자기 발로 들어갔단 말인가요? 어째서 그런 자살행위를…?"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아무튼 어서 현장으로 출동해 줘!"

 

"아, 인사가 늦었군요. 저는 벌처스의 한기남이라고 합니다. 벌처스는 유니온과 협약을 맺은 장비 개발업체입니다. 죽은 차원종의 잔해를 입수해 새 위상 장비를 개발하고, 그것을 여러분들께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일이죠. 하핫, 물론 돈은 내셔야 하죠.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이니까요."

"벌처스의 한기남 씨. 그곳은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입니다. 들어가신 이유를 듣고 싶군요."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저희가 차원종의 잔해로 장비를 개발한다고요. 그래서 들어간 겁니다. 여러분들의 팀이 그곳에서 차원종을 제거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요. 잘 하면 한 몫 벌겠다 싶었죠."

"사리사욕을 위해 통제명령을 어기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서유리 메인스토리 일부

"저, 유정 언니. 그 기분 나쁜 녀석이 3년 전에도 차원종을 소환했던 걸까요?"

"어느 정도 영향은 있었겠지. 녀석은 출현한 뒤로 지속적으로 하위 차원종을 소환했을 테니까. 하지만 아직 의문은 남아 있어. 다른 차원종들이야 그 녀석이 소환했다고 하더라도… 그 녀석 자신은 대체 어떻게 시간의 광장에 나타난 걸까? 그리고 지난 3년 간 잠잠하던 녀석이 왜 이제 와서 다시 나타났는지도 의문이야."

"으으… 언니. 저는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너, 너무 무리해서 생각할 건 없어. 일단은 조금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아. 네가 한 번 더 수고해 줬으면 해. 시간의 광장 중심부인, 파괴된 쇼핑몰도 한 번 조사를 해 줘."

"파괴된 쇼핑몰에 다녀오면 되죠? 몸 쓰는 일은 제가 할 테니, 언니는 머리 쓰는 일을 해주세요!"

"다녀왔구나. 수고 많았어. 그래서… 뭔가 찾아낸 건 있었니?"

"보이는 거라곤 못생긴 차원종들 뿐이던데요."

"그래? 소득은 없었구나… 아무튼 수고했어. 이걸로 기본 훈련 시간은 모두 채웠으니까, 소득이 없었다고 너무 상심하지는 마."

"긴급 상황이야! 네가 다녀온 지역에서 민간인이 개인 핸드폰으로 구조 요청을 해왔어! 무허가로 혼자 들어갔다가 안에 갇힌 모양이야!"

"민간인이 차원종이 득실대는 그곳에요?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을…"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아무튼 어서 현장으로 출동해 줘!"

 

"아, 인사가 늦었군요. 저는 벌처스의 한기남이라고 합니다. 벌처스는 유니온과 협약을 맺은 장비 개발업체입니다. 죽은 차원종의 잔해를 입수해 새 위상 장비를 개발하고, 그것을 여러분들께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일이죠. 하핫, 물론 돈은 내셔야 하죠.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이니까요."

"벌처스의… 한기남 아저씨라고 하셨죠? 그런데 왜 거기 계셨던 거예요? "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저희가 차원종의 잔해로 장비를 개발한다고요. 그래서 들어간 겁니다. 여러분들의 팀이 그곳에서 차원종을 제거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요. 잘 하면 한 몫 벌겠다 싶었죠."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아무리 돈이 좋아도 목숨보다 중요하진 않잖아요? …뭐, 나도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제이 메인스토리 일부

"이봐, 유정 씨. 어떻게 생각해? 3년 전의 일도 그 녀석의 소행이라고 보나?"

"어느 정도 영향은 있었겠죠. 녀석은 출현한 뒤로 지속적으로 하위 차원종을 소환했을 테니까요. 하지만 아직 의문은 남아 있어요. 다른 차원종들이야 그 녀석이 소환했다고 하더라도… 그 녀석 자신은 대체 어떻게 시간의 광장에 나타난 걸까요? 그리고 지난 3년 간 잠잠하던 녀석이 왜 이제 와서 다시 나타났는지도 의문이에요."

"뭐, 결국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왔군."

"그러게 말이에요… 아무래도 조금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제이 씨께서 한 번 더 수고해 주셨으면 해요. 시간의 광장 곁의 파괴된 쇼핑몰도 한 번 조사를 해 주세요."

"파괴된 쇼핑몰이군. 알았어. 약발 떨어지기 전에 끝내고 오지."

"다녀오셨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그래서… 뭔가 찾아내신 건 있으세요?"

"딱히 눈에 띄는 건 없더군. 차원종 놈들이 우글대는 걸 빼면."

"그래요? 소득은 없었군요…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이걸로 기본 훈련 시간은 모두 채웠으니까, 소득이 없었다고 너무 상심하지는 마세요."

"긴급 상황이에요! 제이 씨가 다녀온 지역에서 민간인이 개인 핸드폰으로 구조 요청을 해왔어요! 무허가로 혼자 들어갔다가 안에 갇힌 모양이에요!"

"위상능력자도 아닌 사람이 혼자서 그곳에? 왜 그런 정신 나간 짓을 한 거지?"

 

"아, 인사가 늦었군요. 저는 벌처스의 한기남이라고 합니다. 벌처스는 유니온과 협약을 맺은 장비 개발업체입니다. 죽은 차원종의 잔해를 입수해 새 위상 장비를 개발하고, 그것을 여러분들께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일이죠. 하핫, 물론 돈은 내셔야 하죠.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이니까요."

"벌처스라. 기억해 두지. 그런데 그 벌처스의 한기남 씨는 왜 그 위험지역에 들어갔던 거지?"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저희가 차원종의 잔해로 장비를 개발한다고요. 그래서 들어간 겁니다. 여러분들의 팀이 그곳에서 차원종을 제거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요. 잘 하면 한 몫 벌겠다 싶었죠."

"충고하는데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자기 몸보다 더 큰 재산은 없으니까."

 

 

미스틸테인 메인스토리 일부

"저기요, 유정이 누나? 3년 전에 나타난 차원종들도 그놈이 소환한 걸까요?"

"어느 정도 영향은 있었겠지. 녀석은 출현한 뒤로 지속적으로 하위 차원종을 소환했을 테니까. 하지만 아직 의문은 남아 있어. 다른 차원종들이야 그 녀석이 소환했다고 하더라도… 그 녀석 자신은 대체 어떻게 시간의 광장에 나타난 걸까? 그리고 지난 3년 간 잠잠하던 녀석이 왜 이제 와서 다시 나타났는지도 의문이야."

"우움… 저는 잘 모르겠어요…"

"너, 너무 무리해서 생각할 건 없어. 일단은 조금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아. 네가 한 번 더 수고해 줬으면 해. 시간의 광장 중심부인, 파괴된 쇼핑몰도 한 번 조사를 해 줘."

"파괴된 쇼핑몰이요? 얼른 갔다 올게요! 이번에야말로 단서를 찾아낼게요!"

"다녀왔구나. 수고 많았어. 그래서… 뭔가 찾아낸 건 있었니?"

"우… 차원종들 말고는 못 봤어요, 누나."

"그래? 소득은 없었구나… 아무튼 수고했어. 이걸로 기본 훈련 시간은 모두 채웠으니까, 소득이 없었다고 너무 상심하지는 마."

"긴급 상황이야! 네가 다녀온 지역에서 민간인이 개인 핸드폰으로 구조 요청을 해왔어! 무허가로 혼자 들어갔다가 안에 갇힌 모양이야!"

"민간인이라면 위상력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이죠, 누나? 왜 그런 민간인이 혼자 거길 간 거예요?"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아무튼 어서 현장으로 출동해 줘!"

 

"아, 인사가 늦었군요. 저는 벌처스의 한기남이라고 합니다. 벌처스는 유니온과 협약을 맺은 장비 개발업체입니다. 죽은 차원종의 잔해를 입수해 새 위상 장비를 개발하고, 그것을 여러분들께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일이죠. 하핫, 물론 돈은 내셔야 하죠.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이니까요."

"벌처스… 한기남… 네, 외웠어요. 그런데 한기남 아저씨는 왜 거기 들어가셨던 거예요?"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저희가 차원종의 잔해로 장비를 개발한다고요. 그래서 들어간 겁니다. 여러분들의 팀이 그곳에서 차원종을 제거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요. 잘 하면 한 몫 벌겠다 싶었죠."

"으음… 안 그러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목숨이 아까우시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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