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 메인] 강남역 CGV EP.02 위상력 억제기(시즌1)

이세하 메인스토리 일부

"근데 먹을 건 보급으로 안 나오나요? 평소 같으면 이맘때가 한 컵라면 할 때인데."

"유감스럽게도 부식 보급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송은이 경정…님이 부식 신청을 깜빡 하고 안 하셨거든요."

이슬비 메인스토리 일부

"그나저가 차원종의 숫자가 많았다니 신경 쓰이네… 한 번 위상력 억제기의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아. 네가 좀 다녀와 줄래, 슬비야?"

"네. 지금 즉시 시행할게요. 김유정 요원님."

"저기… 그냥 편하게 언니라고 불러도 돼."

"네. 임무를 진행하겠습니다. 김유정…언니."

"그런데… 저 뒤에 설치된 포장마차는 대체 뭐죠? 어째서 작전 구역에 포장마차가…?"

"아, 그게… 민간인이 무허가로 차린 것 같지만, 일단은 눈감아주고 있습니다."

서유리 메인스토리 일부

"그나저나 차원종의 숫자가 많았다니 신경 쓰이네…
한 번 위상력 억제기의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아. 네가 좀 다녀와 줄래, 유리야?"

"에이~ 맨입으로요?"

"…감봉당하기 싫으면 얼른 다녀와."

제이 메인스토리 일부

"그나저나 차원종의 숫자가 많았다니 신경 쓰이네요… 한 번 위상력 억제기의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다녀와 주시겠어요, 제이 씨?"

"애들 시키면 안 될까? 나, 슬슬 약 먹을 시간인데."

"약 값 벌기 싫으면 안 다녀오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