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1회차 플레이(1) - 청사자반

사실 1회차 플레이는 모두 끝났지만 늦게나마 올리는 1회차 플레이 기록 ㅎㅎ

요리조리 설명은 잘 못하는 성격이라 스토리 캡쳐한 것 위주로 기록할 예정..!

현재는 2회차로 DLC로 나온 사이드 스토리를 먼저 플레이 중이고 4.5회차까지 플레이 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분 전환? 겸 영웅전설도 동시 플레이 해볼까...싶음 (일단 고민만 해보는 중)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을 못해서 맨 초반은 캡쳐를 못하고 모의전 때부터 캡쳐했는데 후반부 부터는 또 귀찮아서 대충 캡쳐 하고 넘어감 ㅋㅋㅋ 아마 후반엔 스토리도 이해 못할 정도로 캡쳐 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일단 풍화설월에 존재하는 세 개의 반인 흑수리반, 청사자반, 금사슴반 중에서 첫 번째로는 청사자반을 선택했다. 사실 엄청 확 끌리는 캐릭터는 없어서 고민하다가 청사자반에 있는 '애쉬'라는 녀석이 계속 눈에 밟혀서리.. 청사자반으로 기기 했다 ㅋㅋ

스토리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얼떨결에 교사가 되고 난 후 첫 싸움.. 솔직히 턴제 게임도 처음이고 원래 어떤 게임을 하든 컨트롤이 그지 개똥이라서 초반에 한번 게임오버하고 다시했다 ㅎㅎ...

참고로 같은 팀원들 죽는 게 너무 마음 아프고 내 컨트롤로는 죄다 죽일 것 같아서 노말모드-캐주얼로 플레이 했다.

훠이훠이 우리끼리 작전회의 해야 되걸랑요

^^... 난 진심으로 부숴줄줄은 몰랐지... 님 덕에 두번 플레이 했다 ^^

겨우 쓰러트림 ㅎ...

여기서 아마 전멸했을 거임... 그 뒤로는 다시 플레이한 부분..

개그맨 김기수를 연상케 하는 친구... 사실 금사슴반에는 진짜 클로드 말고는 죄다 노취향이라 나중에라도 금사슴반 플레이하는 게 조금 두려움 ㅎㅎ... 여캐들이랑 결혼시킬까 ㅎㅎ.. 하하

나르시시즘이랄까 자만심 개쩔어서 금사슴반 반장인 클로드 말은 뒤지게도 안 듣는다.

이 게임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런 교수님들도 영입할 수가 있는데 저 두 교수가 티키타카하는 게 은근 웃긴다 ㅋㅋ

호옥호옥!!!

이 친구가 바로 애쉬이자.. 청사자반을 선택한 이유...

사실 막상 플레이 하고 나니까 얼굴에 주근깨가 너무 많아서 당황했는데.. 정붙이고 나니까 그 마저도 귀여움...

하지만 그는 너무 약했다... ㅎㅎ... 애정캐 아니었으면 절대 안 키웠을.. ㅎㅎ...

애쉬는 이때 MVP 따고 한 동안은 MVP에서 못 봤다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