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 메인] 강남역 CGV EP.07 오지 않는 지원(시즌1)

제이 CV. 김환진

송은이 CV. 한채언

공통 스토리

A급 차원종 말렉의 출현으로 김유정이 유니온에 요청했던 지원은 아무리 기다려도 감감 무소식이었다. 김유정은 지원 요청을 위해 본부와 계속해서 교섭을 시도했지만 유니온 상층부의 파벌 싸움으로 인해 지원 요청을 수락하지 않고 있었다. 그 사실을 송은이에게 전해들은 검은양팀은 시민들의 안위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유니온의 고위층들에게 크게 화를 낸다. 

제이 메인 스토리 일부

"이런 이야기를 아저씨한테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유니온 상층부의 파벌이 둘로 나뉘었대요. 한 쪽은 아저씨네 팀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다른 한 쪽은 아저씨네 팀을 안 좋게 보고 있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었는데 지원이 오지 않는 것도... 아저씨네 팀을 안 좋게 보는 파벌이 압력을 넣은 탓이에요. 일부러 아저씨네 팀을 궁지에 몬 다음, 실패하면 그걸 빌미로 파벌 싸움에서 이기려는 거겠죠."

"...유니온의 윗대가리들은 여전한 모양이군. 여전히 자기네 권력을 위해서라면 시민들의 안전도 뒷전이야."

"그러게 말이에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