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쿠도 일지 1화 <새롭게 시작! feat. 스압주의>

섬 공사를 시작하고 나서 갈아 엎고.. 갈아 엎고... 또 갈아 엎다가 무주식을 잠깐 했었는데...

망할 기억력이 그만...!!! 무를 대량으로 사놓고 접속을 안 해버리고 말았다...

우연히 잠깐 들어갔다가 죄다 썩어버린 몇천개의 무들을 보고 기겁해서 또 몇 달 안 들어갔다....

섬에 잭슨이 있었지만 눈물을 흘리며 결국 리셋...

4번째 섬인 것 같다. 섬 이름은 2번째 섬과 똑같은 <쿠도>.

이유는 ㅎㅎ... 명탐정 코난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프로 과몰입러다 ㅎㅎ

 

그럼 구구절절 서론을 뒤로하고 일지 시작~

 

쿠도(가 될 예정인)로 이주하게 된 '신이치' 등장이오~

평소에 안 하던 헤어스타일로 골라봤는데... 좀 후회했다... ㅎ...

거울 만들자마자 바로 바꿔야지...

지형 리셋은 딱히 안 하고(하기 귀찮은 거 맞음) 대충 상점가랑 주택가를 어떻게 배치할지 상상해보고 제일 괜찮은 것 같은 지형으로 골랐다.

그동안 모동숲하면서 첫 주민은 항상 실패였는데...

이번엔 뭔가 나름 평타의 기운이 느껴짐

파타야와 엑스엘리! 파타야는 초면이었고 엑스엘리는 10여년전 (...)에 타동숲 할 때 주민이었던 것 같은 느낌..?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잘해보자꾸나 이 악덕 사장아

특산물은 복숭아! 체리가 한 번도 안 걸려봐서 내심 체리이길 바랐는데 아쉽... 그래두 복숭아 좋아하니까~ 오케바리~

나와 첫 시작을 함께할 친구들...

이번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도감작 +) 주민 앨범작이 목표이기 때문에 열심히 조공해볼 예정이다 ㅎㅎ

어예~~ 가보자고~~

ㅋㅋㅋㅋ 사람을 왜 의심하구 그래... 그 눈초리 뭔데 ㅋㅋㅋㅋ

아니... 목숨까진 맡기지 마... 부담스럽다...

진심 볼 때마다 어처구니 없음 ㅠㅠ 누가봐도 복숭아잖아요...

쿠도!!!!

본격 노예 생활 시작

그래도 일단... 마쇼~~

너희도 나랑 잘해보자꾸나.. 허허.. 되도록이면 앨범은 빨리 주면 좋겠어~ ㅎㅅㅎ

띵까띵까 등장

일 시켜야 되는데 안 보여서 답답했었나봄 ㅋ

하... 자고 일어나자마자 빚이 생긴 건에 대하여...

첫 번째 칭호 겟또다제!

ㅋㅋㅋ 간만에 보니 귀엽고 반가움 ㅋㅋㅋ 언넝 다시 만나자~~

안 잡히면 그만해 인마... 너랑 대화해야 돼..

한국닌텐도가 준 선물~ 

오늘 무슨 낚시의 날인가.. 죄다 낚시하고 있네..

그래서 나도 낚싯대 꺼냄 ^.^

부엉이를 부르기 위해 후루룩 촵촵 잡아주기~!

넵...

그렇게 잡은 애들을 다 갖다 주니...

쿠라는 섬 ㅇㅈㄹ ㅠㅠㅠ... 쿠도라고 해달라고요...

일거리 하나 추가요~

칭호 모으기 은근 존잼

 

레시피도 최대한 많이 모으고 싶은데.. 가능할런지 ㅠ

분위기 파악 못하는 장화...

연속으로 쓰레기 나와서 우리섬 ㄹㅇ 쓰레기 섬인줄 알고 식겁...

이번엔 다른데로가서 낚시 중임 ㅋㅋㅋㅋ

아니 이녀석 낚시에 꽤나 진심이잖아?

부엉이를 위해 모아두는 중 ㅎㅅㅎ

마일리지 획득을 위한 .... 게시판.... 첫 글 ㅎ...

패션 케이스... 질릴 정도로 많이 봐서 감흥도 없다

휴... 다 했다...

는 대출 리턴즈...

모자쓰자마자 헤어스타일 웨이브로 고른거 후회함...

폭탄 머리같아짐... ㅠ

ㅎㅎ.. 귀엽네...

그동안 생각 안해봤었는데 이제보니까 넙치가 주인공 키만하네... ㄷㄷ

어느 놈이 자꾸 우리 섬 주변에서 쓰레기 버리니~~

약 줄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그정도로 친하진 않은가봄 ㅎ... ㅠ

약 살겸 새총 사기 

사고 나니까 보이는 더 저렴한 것... 재료값이라 생각하자...

이거저거 엄청 많이했는데 빨리빨리 한국인은 여기서 참지 못하고 결국 타임워프를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