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여성향 게임] 도트코이 후기

니카이도는 스토리 초반에 주인공과 부딪히면서 제일 처음 접하게 되는 캐릭터다.

차가워보이면서도, 틱틱거리는 것 같으면서도 귀여운 부잣집 도련님.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고, 직접 걸어서 어딘가를 다닌 경험이 많이 없어서 주인공, 아오이 마코토(파랑)와 같이 다니며 새로운 경험을 많이 쌓게 된다.

그러다가 이러쿵 저러쿵하면서 주인공과 서로 좋아하게 되는 스토리.

피아노도 칠 줄 아는 서윗남~

자전거 탈 줄 몰라서 혼자 네 발 자전거로 연습하고 있었음 ㅠㅠ 졸귀..

스탬프가 뭔가 했더니 그냥 메신저 이모티콘 같은 거였음 ㅋㅋ

수학여행에서 5등신으로 변신~~~ 크 잘생긴 티가 난다 나~

영어도 블라블라 잘하는 니카이도... 못하는 게 뭐야?? (자전거 타기...)

드디어..! 으갹..!!! 크 훈훈하다~

근데 고화질이 되자마자 요 녀석이 일주일이나 학교에 안나옴 ㅠㅠ

우리나라 아침 드라마였으면 이미 니카이도네 집에서 주인공과 니카이도가 가까이 지내는 걸 알고 떼어내기 위해 니카이도를 집에서 못 나오게 한다거나, 갑자기 다른 학교로 이사를 시켜 버리는 그런 루트였을 것 같아서 솔직히 속으로 좀 호달달 함 ㅋㅋ... 혹시나....

옥상에 올라왔는데 헐떡 거리면서 나를 찾았다는 니카이도.

후계자 관련을 정리하고 왔댄다.

듣자마자 후계자를 정리해?? 진짜 집안에서 반대해서 호적 정리라도 하고 온 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그럴리 없다 ^^...

그냥 후계자 자리를 맡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걸로 정리하다보니 가족들보다도 주변에서 반대의 말이 심해서 그런 상황들을 정리하고 왔다는... 그런 얘기...

크.. 짜식... 고백도 멋드러지게 하는 구만요~~~ 그래!!! 사귀자!!!!!

크... 잘생겼다 ㅠㅠㅠ 넥타이 덜 단정하게 맨 것까지 완벽함;;

ㅠㅠ 네발 바퀴 뗐어 니카이도 ㅠㅠ 풍경이랑 자전거까지 완벽 조합... 너무 멋있어 ㅠㅠ

요리하는 니카이도 넘모 귀여움;; 근데 앞치마 진짜 잘 어울려서 놀랐음...

두번째 CG는 아오키와 공동 CG이다. 초반 스토리에서 아오키가 니카이도를 아주 어렸을 때 본 적이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첫만남 CG인 듯하다.

나는 아오키 루트를 먼저 해서 두 번째 CG를 볼 수 없었고 니카이도 루트를 깨고나니 아오키 오마케에도 이 CG가 생김! 

 

어딘가 엉뚱하면서도 소심하면서도 귀여운 메인캐릭터2.

니카이도와 예전부터 친해지고 싶었다며 니카이도 앞에만 서면 뚝딱이가 되어버리는 귀여운 넘임 ㅋㅋ

처음에는 대체 무슨 캐릭터지..? 싶었는데 뭔가 스토리가 궁금해져서 첫 번째 루트는 아오키로 정하게 됨.

아니 너무 갑작스러워서 캡쳐 못했는데 휴대폰이 없어서 비둘기한테 쪽지를 매달아서 주고받는 전서구가 있었음... 그 전서구 이름은 잡스...

이때까지만해도 걍 진짜 엉뚱한 캐릭터인 줄로만 알았음...

잡스와 함께 나무에 있는 고양이를 구하는 아오키... (ㅋㅋ..)

고양이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이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것도 진짜 웃김...

전서구가 주인공 집에 쪽지를 주고감 ㅋㅋㅋㅋ 아 진짜 기절할뻔 ㅋㅋ ㅠㅠㅠㅠ

근데 이때가 되어서야 깨닫게 되었다... 아오키가 단순하게 뭐라도 아껴쓰는 캐릭터가 아니라 정말 찐으로 가난한 캐릭터라는 것을... 주인공과 고양이 카페를 가기 위해 한달 동안 돈을 아꼈는데 200엔이 모자란 바람에 결국 주인공이 계산함 ㅋㅋㅋㅋ ㅠㅠ 진짜 웃픔... 

수학여행때 5등신으로 변신~! 하복이 5등신인데도 잘 어울려서 고화질이 매우매우 기대되었음..!!

보자마자 진짜 기절;; 아니.. 생각보다 오히려 이쪽이 니카이도 같은데?? 라는 생각을함 ㅋㅋㅋㅋ

생각보다 뭔가 까칠까칠하게 생겨서 ㅋㅋㅋㅋㅋㅋ 깐머리도 그렇고... 호오호오....

근데 진짜 고화질에도 역시나 하복이 잘어울림... 굿맨...

아니 고백 다 해놓고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해서 진짜 개띠용함...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참지 않긔...

사귀자!!!!!!

부끄러워하는 아오키 표정 진짜 귀여워서 기절직전;;;

 

우우 ㅠㅠ 너무 귀엽잖아 ㅠㅠㅠ 배경이 노을인것까지 갓벽함 ㅠㅠㅠ 미쳤다 증말...

 

첫 CG는 갑자기 아오키가 주인공한테 밟혀버림 ㅋㅋㅋ 아니 갑자기 교실 바닥에 누워있는데 종종 있는 일이라고 하길래 처음엔 허약캐인가?? 싶었음.

 

고해상도 미공개 CG 중에 전캐릭터 통틀어서 아오키 CG가 제일 맘에 듦... 진짜 청량하니 잘 어울림 ㅠㅠ 미쳤다... 넘 이쁘자너 ㅠㅠㅠ

아니 아오키 눈이 블링블링한 게 아니라 초밥이 블링블링한 거 뭔데 ㅋㅋㅋㅋㅋ 진짜 웃김... ㅠ

아.. 초밥 먹고 싶다... 

약간 나르시즘(...)이 있는 메인 캐릭터3.

나르시즘이면 뭐다? 느끼하다~

초반부터 넘 느끼해서리 굳이 루트를 깨고 싶진 않았는데... 공략하기가 쉽고 플탐이 짧기도하고.. 메인 캐릭터를 다 공략해야 서브 캐릭터를 공략할 수 있다길래.. 반강제로(...) 루트 플레이함 ㅋㅋㅋㅋ

 

반질반질한 모조지 ㅋㅋㅋㅋ

아니 색깔이 똑같은 걸 어쩌냐구요 ㅋㅋㅋㅋㅋ

근데 모조지도 도트인 거 보면 미남인가본데... 매우매우 궁금함...

길거리에서 마주치자마자 패션이 어떻냐고 물어보는 사이토... 

음.. 어... 그냥... 민트색... 노란색.... 네....

호감도에 따라서 주인공의 시험 점수가 바뀌고, 그 후 점수에 대해서 얘기하는 친구들이 바뀐다.

니카이도(빨강), 아오키(파랑) 루트를 타면 93점/사이토, 미나모토(초록) 루트를 타면 3점..? 이었나... ㅋㅋㅋㅋ 아무튼 진짜 시험 개판친다...

노란색 머리 = 나르시즘 = 귀국or유학

약간 국룰인듯..? ㅋㅋㅋㅋㅋㅋ (아닌가)

아니 진짜 선택지보고 기절할뻔함 ㅋㅋㅋㅋㅋ

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하네 ㅋㅋㅋ ㅠㅠㅠㅠ

여성향 게임에서 지랄하네를 볼 줄은 상상도 못함 ㄴㅇㄱ

(지랄하네를 선택해도 정말로 "지랄하네."라고 하진 않더라.. ㅋㅋㅋㅋ)

리듬게임을 즐겨하는 사이토 ㅋㅋㅋ 뭔가 의외였음 ㅋㅋㅋ

게임은 안 좋아할 것 같았는데 ㅋㅋ

ㅠㅠ 진짜 느끼해서 울고 싶었음..

캡쳐해서 멈춰있지만 현실은 미나모토가 신명나게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음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제발... 반짝반짝 ㅋㅋㅋㅋ 하트 ㅋㅋㅋㅋ ㅠㅠ 

ㅋㅋ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이토는 곱빼기 라멘을 먹고 나와서 울상이 되어 버림 ㅋㅋㅋㅋ

갠차나... 다이어트는 원래 내일부터 ^^...

루이도 수학여행에서 해상도 업그레이드~

루이는 딱 보자마자 어떻게 생겼을지 감이 왔음 ㅋㅋ

사이토 루트를 하면서 한가지 의외였던 건 단짝친구인 미나모토를 옆에서 엄청나게 잘 챙겨줌 ㅋㅋ

이런 점에서 좀 호감이었던 것 같음 ㅎㅎ

두 사람의 사랑이 낳은..? 아직 고백도 안했는데?? ㅋㅋㅋㅋ 짜식...

ㅋㅋㅋㅋ 역시~~~ 이렇게 생겼을 것 같았음 ㅋㅋㅋㅋ 

그래도 역시 해상도 높은게 짱이얏... 잘 생겼구만~

...잘 생긴 걸 본인이 너무 잘 알아도...음... 네.... (긁적)

뭐?!!?!?!? 진짜 이거보고 기겁함...

순간 루이는 배드엔딩 루트 탄 건 아닐까 하고 진짜 당황...

는 아니었다~

ㅠㅠ 짜식아 식겁했잖아 ㅠ

크.. 고백은 존댓말로 해줘서 뭔가 좋았음....

일본 드라마나 게임 같은 걸 하면 이런 게 조금 신선하고 좋은게.. 동급생끼리도 존댓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게... 뭔가 더 설렘...

크 청량미 쩐다... 스토리를 밀다보면 루이가 잡지 모델을 갓 시작했다는 식의 언급이 나오는데..

이 짜식.. 너 모델할만하다 진심.. 비주얼이 살아있네...b

 

도트지만 윙크는 살아 있는 루이.. ㅋㅋㅋㅋ 하 진짜 솔직히 조금 힘들었음... ㅋㅋㅋㅋ

나르시즘 캐릭터는 나에게 너무 버거운 것이었다...

 

유학가는 길 공항인듯 ㅋㅋㅋㅋ 고백하고나서 유학가는 공항에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얘기했었는데 ㅋㅋㅋ 이미 도착해서 영상통화하는 거 일려나??

여튼 마무리는 귀여웠던 루이 루트였다 ㅋㅋ

 

주인공이 미나모토 = 바보 라고 정해놨던 허당캐..? 병맛캐..?인 메인캐릭터4.

중간중간 요상한 영어를 섞어가며 말하는 게 말버릇인데 옆에서 루이가 매번 이것저것 챙겨주는 것 보면 덜렁이인데다가, 엉뚱하기도 하다 ㅋㅋ 근데 달리기가 빨라서 육상부였나..? 그랬던 것 같음 ㅋㅋ 나름 의외였음..! ㅋㅋ

 

아니 ㅋㅋㅋㅋㅋ 초반에 미나모토 선택지를 누르게 되면 공원같은데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ㅋㅋㅋ 오히려 도트였을 때가 더 귀여운 것 같은 장면 ㅋㅋㅋㅋㅋ 아니 두번째는 ㅋㅋㅋㅋ 호감도 올려놓고나서 보니까 무슨 강도 같잖아요 ㅋㅋㅋㅋㅋ 저게 뭐람 ㅋㅋㅋ ㅠㅠ

 

청소시간에 갑자기 빗자루를 막 돌리더니 밴드 놀이를 하는 미나모토 ㅋㅋㅋ 

기타, 베이스 등등은 죄다 미나모토가 맡았고...

드럼은, 바로 나! (ㅋㅋ..)

 

길거리에서 뭐하시는 거냐고요 ㅋㅋㅋㅋ ㅠㅠㅠ 아놔...

미나모토 호감도를 올리면 운동회에서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졌던 미나모토가 다시 일어나 역전으로 1등이 되는 스토리로 바뀜. 주인공 목소리가 들려서 힘냈다는 미나모토 ㅋㅋㅋ 귀여운 넘...

캡쳐본이라 멈춰있지만 사실은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중임 ㅋㅋㅋ 진짜 눈 어지러워서 눈 돌아갈뻔 ㅋㅋ

그러다가 결국 넘어져서 주인공이 약을 발라주는데 ㅋㅋㅋ 이짜식.. 부끄러워하는 거 귀여움 ㅋㅋㅋㅋ

 

ATM기를 보고 어른이 돼서 저런 것도 써보며 시코쿠로 가고 싶다는 미나모토...

다른데도 많은데 굳이 시코쿠를?? 주인공의 고향인 시코쿠를?? 굳이?? ㅎㅎㅎㅎ 짜식~~~

근데 아직도 시코쿠가 해외인 줄 알고 있다는 건 함정 ^^... ㅋㅋㅋㅋ 바부야...

아니 첫 데이트(?)에 집으로 부르는 미나모토... 진짜 뭐지????

이 자식 진심 선수 아닌가 싶었는데...

네 ^^.. 역시 미나모토는... 네... ㅋㅋㅋㅋㅋ

부모님도 버젓이 계셨음 (긁적)

아... 미나모토며들었다... 점차 미나모토에게 빠져버리게 된 것이여...

수학여행에서 미나모토 5등신으로 업그레이드~

주인공의 고향인 시코쿠로 수학여행을 가는데.. 아직도 해외인 줄 아는 미나모토 ㅋㅋㅋㅋ 아놔 진짜 ㅋㅋㅋㅋ

정말.. 엉뚱해...

뭐지 이 당당함은..? 싶었지만 이걸 계기로 처음으로 손잡음 ^^ 호호

다른 생각을 하다가 전봇대에 부딪혔다는데... 뭔 생각을 했길래 그러냐고 하니까 부끄러워서 도망가버림...

왜?? 무슨 생각했는데?? 응??? ㅎㅎㅎㅎㅎㅎㅎㅎ

고해상도 미나모토 !! 생각보다 엄청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으악... ㅠ

부활동을 하는 걸 구경하는데 망충한 표정으로 서있는 미나모토.. 인데 ㅋㅋㅋ 뭔가 무서움 ㅋㅋㅋ

요즘 힘이 안 나고 축 쳐진 느낌이 계속 든다면서 걱정하는 미나모토에게 병원에 한 번 가보고 좀 쉬라는 주인공.

근데 주인공이 보고 싶어서 쉴 수 없댄다 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귀여운 넘을 어찌하면 좋을꼬...

ㅋㅋㅋ 저 빼꼼 뭔데요 ㅋㅋㅋㅋ

?? 숙주나물..? ㅋㅋㅋ 갑자기..? 좋아하긴 한다만...

그래!! 사랑이야!!! 라부!!!

주절주절 자기 할말을 늘어놓는 걸 듣더니 "넌 날 좋아해서 상사병이 걸려버린 거야!!"라고 말해버리는 주인공...

주인공도 가만보면 보통아님 ㅋㅋㅋㅋㅋㅋ 이걸 본인입으로 말하다니 대단한걸??? ㅋㅋㅋㅋㅋㅋ

사귀기로 하고 춤까지 추는 ㅋㅋㅋㅋㅋㅋ

춤은 왜 추는데 ㅋㅋㅋㅋㅋ

 

ㅜㅜ 마지막까지 큐티 청량... 넘 귀엽다 ㅠㅠㅠ

개인적으로 초반엔 좀.. 진짜 바보같긴했어도 마무리는 진짜 귀엽고 좋았던 엔딩... 내 최애 엔딩이다...

친한 친구끼리 알고보니 첫사랑같은 뭐 그런 도키도키한 그런게 많이 느껴져서 좋았음 ㅋㅋㅋ 고백 귀여워 ㅠㅠ

 

 

배경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열심히 달리기 연습을 하고 있는 미나모토~

체육계 스타일 캐릭터.. 귀엽다 귀여워....

두번째 CG는 사이토 루이(노랑)와 공동 CG이다. 두 캐릭터를 모두 깨야 열리는 CG.

어릴 때부터 단짝친구였던 둘.. 엄청 다르면서도 잘 맞는 뭔가가 있었던듯 ㅋㅋ 귀여워 ㅠㅠ

 

사이토 루이의 쌍둥이 형.

미나모토(초록) 못지 않게 이상한 말투를 많이 구사한다.. 오히려 미나모토보다 심함 ㅋㅋ...

신조어 같은.. 그런 말투? ㅋㅋㅋㅋ 전형적인 유튜브 많이 보는 스타일 캐릭터인듯 ㅋㅋ

사이토 레온은 너구리에게 물어보는 상성 질문 선택지에서 다른 루트는 없냐고 물어봤을 때 힌트를 알려준다.

메인캐릭터 4명의 호감도를 올리지 않은 채로 노란색 선택지를 누르면 만날 수 있음!

(메인 스토리 4명을 다 깨야 만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상성 질문 후 게임센터로 가면 루이 대신 레온을 만날 수 있다.

레온을 만나게 되면 사이토와의 하굣길에서 레온의 얘기가 나옴.

말투 진짜 ㅋㅋㅋ ㅠㅠㅠ 유튜브 그만봐 이넘아..

호감도를 올리면 친히 학교 앞까지 만나러 와준다 ㅋㅋ

레온 루트를 타게 되면 감기로 인해 수학여행을 안 가게 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감기가 빨리 나아버려서 한가해져버림..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는 레온은 마침 학교가 휴교라서 주인공과 데이트를 하게 됨.

ㅋㅋㅋㅋㅋ 멀어져 있는 효과 넘 웃기다고 ㅋㅋㅋ ㅠㅠㅠ

해상도차이가 압도적!!!!

주인공이 레온네 학교 앞으로 가니 입을 떡하니 벌리는 레온 ㅋㅋㅋ 좀 귀여웠다 ㅋㅋㅋ

갑자기 이렇게 고백을??? 서브 루트라 그런지 5등신도 스킵인가봄..

그런데 고백을 거절하고 집에 돌아온 주인공...

그래.. 나도 뭔가 찝찝했었다... 5등신이 스킵인 건 그렇다치고... 고백할 때 고해상도가 아니었음을..!!!!

메인캐릭터들은 정식으로 고백할 때 고해상도였는뎁쇼 ㅠㅠ

주인공도 고해상도가 아니라는 걸 느끼고 레온의 진심과 고해상도 중에 뭘 믿어야 할지 고민에 빠짐..

다른 날 고해상도가 되어서 등장한 레온...!!

오 진짜 잘생김... 

근데 쌍둥이라서 헤어스타일도 똑같이 맞추는... 그런 거야..?ㅋㅋㅋㅋ

나도 좋다!!!!!

최강의 커플..? 궁극의 커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발... ㅋㅋㅋㅋㅋㅋ

 

오~~ 잘생겼다 진짜루 ㅠㅠ 가디건 교복 너무 좋음 ㅠㅠㅠ

유튜브만 조금 줄이자 레온아...

 

서브 루트라 그런지 공개 CG가 하나 뿐이라서 조금 아쉬웠음 ㅠ

 

강아지 산책 시키는 거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진짜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CG..!! 레온 오마케는 둘다 이쁘다 ㅠ

레온이 유튜브에 빠져 사는 말투를 가지고는 있지만 의외로(?) 축구부였다 ㅋㅋㅋ 그래서 뭔가 상상이 안갔는데 오마케로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음 ㅠㅠ 특히 저 귀에 피어싱!!! 미쳤다;;

두번째 CG는 루이(메인 노랑)와 공동 CG이다. 그래서 루이 오마케는 총 3컷..!

귀여운 쌍둥이 형제들 ㅠㅠ

초반부터 스토리에 간간히 등장하는 갈색 정사각형(ㅋㅋ)이자, 메인 캐릭터들&주인공 반의 담임 선생님.

초반부터 나오길래 메인 캐릭터일 줄 알았는데 서브 루트였다..! ㅋㅋ

(서브 루트는 메인 캐릭터를 모두 클리어 해야 깰 수 있음)

초반에 캐릭터들 호감도를 올리지 않는 듯한 선택지들을 고르면

그 밖에 다른 사람과의 상성을 묻는다

라는 상성 선택지가 생긴다. 그때 오노 쌤과의 상성을 알려줌.

하지만 매우매우 희박하다고 하는 너구리 씨...

됐고.. 저주나 풀어줘 ㅠ

근데.. 두가지 길??? 뭐지??

그렇게 상성을 물어보고나면 운동회 때 주인공이 출전한 물건 빌리기 경주에서 오노 쌤을 선택할 수 있게됨!

그 후에는 이렇게 따로 개인 상담까지 친히 해주신다.

그런데 얘기를 하는 도중 누군가와 주인공이 닮았다면서 짧게 언급을 하는데 여기서 선택지가..!

너구리가 말한 두가지의 길이 여기인듯싶어서 바로 저장하고 갈색으로 고고~

개인면담 때 저주에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니 수학여행 날 따로 빠져 나오라는 쌤..

따로 빠져서 뭘 하려고..?? 싶었는데.. 액막이 무녀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쌤.. 주인공 저주에 진심이야 ㅋㅋ ㅠㅠ 감동이라고 해야되나 이걸...

아니.. 수학여행에서 저주를 털어내러 간 학생이 있다??

무녀한테 경과 보고를 디스코드로 한다고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ㅋ ㅋㅋㅋㅋ

수학여행을 갔다오고 난 후 니카이도 호감도를 올리지도 않았는데 2등신이 되었음!!

아니 액막이 무녀가 ㄹㅇ 효과 있었나봄;

쌤이랑도 별로 호감도 찬 것 같지도 않은데 2등신이 된 걸 보고 확신하는 주인공

아 무녀 대박~~

또 하루가 지나고 나니 이젠 진짜 모든 사람들이 정상으로 보이기 시작함;; 할렐루야...

그래 이거지.. 이게 사람 사는 거지!!!!

쌤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할겸, 그리고 급전개지만 언젠가부터 좋아진 쌤에게 고백도 할 겸 하루 종일 쌤이 시간 날 때만을 기다린 주인공.. 근데 다정다감 존잘 쌤은 너무나도 인기가 많았고... 결국엔 하교 시간까지 되어버림..

주인공의 고백을 거절하는 듯 싶었지만 졸업을 하고, 많은 것을 배운 뒤에 다시 찾아오라는 오노 쌤 ㅠㅠㅠ

약간의 교훈(?)같은 마무리로 훈훈하게 끝..!

오노 쌤 ㅠㅠㅠ 멋있어용 ㅠㅠ 입술 밑에 작은 점이 너무나도 매력적임...

으악 ㅠㅠ 너무 잘 생김... 셋팅 안 된 머리가 오히려 더 좋은듯 ㅠㅠ

사실 사제 러브스토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별 기대 안 했던 오노 루트였는데...

생각보다 마무리가 너무 좋았다..!!

이렇게 뭔가 열린 결말? 처럼 끝나게 되니까 찐으로 선생님 짝사랑했던 여고생으로 과몰입 해버림...

ㅠㅠㅠㅠ 오노 쌤 ㅠㅠㅠㅠ 좋아했어요 ㅠㅠㅠㅠ 흑흑

오노(갈색) 루트 도중에 생기는 서서브(?) 루트? 랄까 ㅋㅋㅋ

입시 학원에서 만나게 되는 재수생 캐릭터.

오노 루트 도중에 검정색 선택지를 누르게 되면 칸자키 루트로 넘어갈 수 있다.

오노가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로 공부를 가르친 적이 있다는 타이가가 주인공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언급하게 되면서 주인공도 타이가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한다. 

그 후 주인공은 입시 학원을 가게 되면서 새로운 스토리 루트가 생긴다.

졸음이 쏟아져서 커피를 마시려다가 웬 검정 정사각형이랑 부딪히게 됨.

그 후로 하교 이벤트 때 입시학원 선택지가 새로 생김.

그렇게 통성명하고나서 재수생인 것도 알게 됨.

칸자키 루트도 감기 때문에 수학여행을 못가게 되고 생각보다 감기 기운이 빨리 사라져서 입시 학원에서 공부를 하러 가게 된다 ㅋㅋ (대단한 주인공...)

칸자키에게 모르는 것도 물어보다가 수학여행이 어땠는지도 물어보게 되는데 칸자키는 그닥 기억나는 게 없다고 얼버무리고는 대답을 안해줌.

그래서 칸자키가 약간 아싸 재질 캐릭터인 건가?? 싶었었음.

호감도 오른 칸자키 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칸자키도 주인공을 보고서 깜짝 놀라는데 어라?? 싶었음.

밥도 먹고 공부도 같이 하고서 집으로 가려는데 오노 쌤과 마주침.

반가워하는 오노와는 달리 칸자키는 쭈뼛쭈뼛 거리다가 집으로 휑 가버림.

진짜 뭐지?? 둘 사이에 뭔 일 있었나.. 싶어지고...

칸자키 캐릭터는 알다가도 모르겠어서 띠용했던 부분이 많았음 ㅋㅋ

그 후에 호감도가 올라서 3등신 칸자키가 되어있음 ㅋㅋ

근데 여기서 또 칸자키가 주인공을 보고 놀람. 여기서 대충 어라.. 혹시나..? 싶어졌음.

여기서 진심 쎄해지면서.. 아... 내가 생각했던 게 맞구나, 싶었음.

역시나 칸자키도 주인공과 같은 저주에 걸려서 주인공이 정사각형으로 보이고 있었던 것..!!

그래서 중간중간 만날 때 칸자키의 호감도가 오를때면 주인공도 비슷하게 올라가면서 칸자키 눈에도 도트가 점점 업그레이드 된 것 때문에 주인공을 볼 때마다 놀란 것이었음.

칸자키는 이 미친 저주를 2년이나 달고 있었다고함;; 진짜 대단...

이 너구리놈... 여기저기 저주를 걸고 다니다니;;

??? 선명???

아니 주인공아.. 그렇게까지 칸자키가 좋았단 말이야??? ㅋㅋㅋㅋㅋ

주인공이 엉겁결에 고백을 하고나니 고해상도로 뿅하고 변해버린 칸자키 ㅋㅋㅋ

아니 근데 옷이 ㅋㅋㅋ 너무 ㅋㅋㅋㅋ 내복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아니 칸자키는 주인공보다 더 심한 저주에 걸려있던 것이었음...

미녀가 정사각형인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정사각형으로 보임;; 진짜 2년 동안 어떻게 버텼을까???

넵.. 머리 정돈만 하시면 미남 각입니다. 굿맨.

 

그 뒤로 고백하는 씬 캡쳐를 못했지만,, (쩝)

 

그렇게 재수생인 칸자키와도 해피 엔딩 땅땅땅!

오노 루트 때는 이어지는 엔딩은 아니었던지라 루트 CG가 따로 없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칸자키도 루트 CG가 없어서 좀 아쉬웠음 ㅠ

 

ㅋㅋㅋ 목도리 한 거 은근 귀여움 ㅋㅋ

사실 칸자키가 심한 더벅머리라서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첫 오마케 보자마자 헉..!

진짜 미남 맞네!!! 너무 미남이네!! ㅋㅋㅋㅋㅋ 귀 뒤로 머리 넘기니까 넘 잘생김 ㅠㅠ

두번째 오마케는 오노와 공동 CG이다. 오노와 칸자키를 모두 다 클리어하면 두명에게 모두 나옴!

가정교사인 오노쌤과 수업 받는 칸자키 학생 ㅋㅋㅋ 저때는 머리가 짧았네 ㅎㅎ

 

전학 온 주인공에게 제일 먼저 말을 걸어주는 친절하고 귀여운 친구 쇼코.

쇼코 루트는 동성애 루트 인걸까? 하는 궁금증에 쇼코 루트도 호다닥 클리어 해봤다.

 

첫 휴일 때 아무데도 가지 않는 보라색 선택지를 고르면 쇼코가 주인공에게 연락을 해온다.

악수회라고 해서 아이돌 악수회인줄 알았는데 머슬곰이라는 캐릭터?의 악수회였음 ㅋㅋㅋ

처음에는 머슬곰이 뭐지? 했는데 쉽게 생각하면 펭수같은 느낌? 의 인형탈 쓴 캐릭터인 것 같다 ㅋㅋ

쇼코 루트에서는 영어 시험 점수는 어중간하게 맞으면서 점수를 본 후의 대화도 쇼코와 한다.

두 번째 휴일. 이번엔 집에 놀러오고 싶다는 쇼코.

근데 .. ㅋㅋㅋ 머슬곰 옷을 입고 등장함 ㅋㅋㅋ 아니 이게 뭐람? ㅋㅋㅋ

집에서부터 저 옷을 입고 걸어왔다고함 ㅋㅋㅋ 쇼코도 은근 독특함 ㅋㅋ

주말에 머슬곰의 라이브를 보러간다는 쇼코 ㅋㅋㅋ 아니 뭔 노래까지 해? ㅋㅋㅋㅋㅋ

다른 친구 땜빵(?)으로 머슬곰 공연을 보러간 주인공 ㅋㅋㅋ

아 머슬곰 뭐냐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귀여운 걸??

난 쇼코가 나름 주인공이랑 친해졌답시고 주인공 고향에 가는 거라 신나하는 줄 알았는데 ㅋㅋ 알고보니 머슬곰 고향도 시코쿠였음 ㅋㅋ ㅠㅠ

수학여행 마지막 날에는 조를 짜서 단체 행동을 하게 되는데, 무조건 머슬곰 스토어를 갈 거라고 노래를 불렀던 쇼코가 주인공과 노는 게 더 재밌다면서 무려 머슬곰 스토어를 포기함..!

같은 더쿠로써.. 정말 큰 결심한 거라고 봄... 우정 영원히..!! 포에버!!!

왜 전학생인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걸어준거냐고 묻자, 자기도 중학생 때 이동네로 전학을 왔는데 그 때 자신에게 먼저 편하게 말을 걸어준 친구에게 너무 고마움을 느껴서 자신도 그 친구처럼 주인공에게 먼저 말을 건 것이라고 하는 쇼코. 전학온 첫날의 어색한 기분을 풀어주려고 한 쇼코에게 너무 고마웠음 ㅠㅠ

 

그렇게 쇼코와 햅삐햅삐한 우정엔딩!!! ㅠㅠㅠ 

머슬곰 피규어 수집한 쇼코 너무 귀여움 ㅋㅋㅋ ㅠㅠ 

이런 친구 한명이라면... 열미남 안부럽다... 쇼코야 영원히 친구해죠.. 흑흑

 

크 ㅠㅠ 넘 이쁜 쇼코.. 분위기 지렸다...

인스타 각!!!!! (레온 : 각!!!)

아 마지막까지 머슬곰 ㅋㅋㅋㅋ 진짜 넘 웃겨 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넘 귀여운 쇼코 ㅠㅠㅠ